인벤터로 블럭을 다시 설계하였다. 이번에 홀을 모두 육각 모양으로 바꾸었다. (나머지는 동일함) 홀의 중심은 모두 10mm간격이고 너트의 변과 변의 폭은 6mm, 볼트홀은 3.5mm이다. 전체 사이즈는 60x100x4mm 이다.



다음 그림은 이것을 세 장 출력하여 볼트-너트롤 체결한 것이다.



이렇게 세 장을 붙여서 단위 블럭을 만든 다음 이것을 다시 여러 개 연결해 붙여서 기타 몸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착되는 PCB나 장식 부품도 이 치수를 가지는 홀들을 내어서 체결하기 쉽게 만들면 될 것 같다. 일단 코드를 조합하는 터치 패드 부분부터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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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몸체를 구성하기 위한 단위 블럭을 다시 설계해 보았다. 블럭들은 (레고와의 결합은 포기하고) 볼트와 너트를 이용하여 단단히 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개념도는 다음과 같다. 가로 세로는 60x100mm이고 결합 유격은 0.5mm로 주었다.



두께 4mm 블럭을 세 개 엇갈리게 겹쳐서 단위 블럭을 구성하며 아래 치수의 볼트와 너트를 사용한다. (표의 수량은 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개수)



 다음 그림은 인벤터로 설계한 결과물이다.


보다시피 가로와 세로 줄에 짝수 개의 홀을 엊갈리게 위치시켜 뒤집어서 결합시키면 볼트 구멍과 너트 구멍이 서로 일치되도록 설계 되어 있다.



직접 두 장 프린팅을 해 보니 원형 홀과 육각 홀로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육각 홀에도 볼트 머리가 딱 들어가니까. 따라서 모두 육각홀로 내면 이리 저리 결합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미리 알아내지 못했다니…)  다시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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