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에서 함수의 인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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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는 인자(argument)를 통해서 기능 수행에 필요한 값들을 전달 받는다. 또한 함수는 결과값을 반환하는 경우도 있고 반환 값이 없는 함수도 있다. 이렇게 함수와 호출자 사이의 정보 교환은 인자와 반환값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인자(argument) : 함수가 값을 받는 매개 변수
반환값(return value) : 함수가 되돌려 주어야 할 수행 결과값
C++ 언어에서 함수 인자 전달 매커니즘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호출부int main() {int is = add(ix, 20); //① ix, 20은 실인자}//피호출부int add(int ia, int ib) { //② ia, ib 값은 가인자int isum = ia + ib;return isum;} |
호출하는 함수의 인자를 실제 값이라는 의미로 실인자라고 하고 호출되는 함수에서는 가인자라고 한다. 실인자와 가인자 사이에 데이터를 넘겨주는 방식은 값에 의한 호출(call-by-value) 방식으로서 실인자의 값이 복사되어 넘겨진다.
호출되는 함수의 return 명령은 이 함수가 내부적으로 연산을 수행한 후 반환값이 있다면 그 뒤에 반환값을 두게 된다. 반환값이 없다면 return문만 단독으로 사용한다. 입력 인자는 없을 수 도 있고 여러 개일 수 있지만 반환값은 없거나 한 개뿐이다.
위의 예제에서처럼 호출하는 함수는 반드시 main()함수이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함수에서든지 다른 함수를 자유롭게 호출할 수 있다. 심지어 어떤 함수 내부에서 그 함수 자체를 호출할 수도 있으며 이를 재귀 호출(recursive call)이라 한다.
사용자 함수를 작성하여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른다.
함수의 기능 및 인자, 반환값을 설계한다.
정해진 형식에 따라 함수를 선언한다.
함수의 본체 부분을 작성한 후 (정의) 호출하여 사용한다.
호출하는 쪽의 인자의 개수와 형식 그리고 반환값의 형식이 모두 정의된 대로여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C/C++ 언어의 값에 의한 호출 방식은 호출부와 피호출부의 인자들 사이의 관계에서 값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값을 복사하여 전달한다. 이는 문서를 복사했을 때 복사본을 아무리 수정해도 원본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다음 예를 보자.
//호출부:int main() {int ia = 10, ib = 10, ic;....ic = sub(ia, ib); //❶....printf(“%d”,ia);}//피호출부:int sub(int ia, int ib) { //❷ia -= ib;return ia;} |
호출부 ❶에서의 변수 ia, ib와 피호출부 ❷에서의 변수 ia, ib는 변수명은 같으나 저장 공간이 다른 완전히 다른 변수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sub()함수 내부에서 ia값은 바뀌지만 그렇다고 main()함수 안의 변수 ia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변수이기 때문이다.
호출부에서 반환값을 받을 때도 피호출된 함수에서 반환값이 복사되어 새로운 변수를 통해 전달된다. 즉, return ia; 실행문에 의해서 ia변수의 '값'이 복사되어 호출부의 변수 ic에 전달되는 것이다. 이것이 값에 의한 호출 방식의 동작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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