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변수와 마찬가지로 어떤 함수 내에서 생성된 인스턴스는 지역 인스턴스, 함수 바깥에 선언된 인스턴스는 전역 인스턴스이다. 전역 인스턴스는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생성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소멸된다. 그리고 지역 인스턴스는 함수가 실행될 때 생성되고 함수가 종료될 때 소멸된다.


 다음 예를 가지고 생성자와 소멸자의 실행 순서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여기에서 rect1 은 함수 바깥에서 생성된 전역 인스턴스이고 rect2, rect3 는 함수 func()의 지역 인스턴스이다.

class Rect {
   .....
};
Rect rect1;
void func() {
   Rect rect2;
   Rect rect3;
   .....
}
int main() {
   .....
   func();
   .....
}

위 예제와 같이 main()함수에서 func() 함수가 호출될 때 rect2, rect3 의 순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며 생성자도 같은 순서로 호출된다. 하지만 func() 함수가 종료될 때는 그 역순으로 소멸되며 소멸자도 역순으로 호출된다.


 전체적인 생성자와 소멸자의 호출순서를 좀 더 자세히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 시작

   rect1 객체 생성 (생성자 호출)

   main()함수 실행
       .....

       func()함수 실행
       rect2 객체 생성 (생성자 호출)
       rect3 객체 생성 (생성자 호출)
       .....
       rect3 객체 소멸 (소멸자 호출)
       rect2 객체 소멸 (소멸자 호출)
       func()함수 종료

       .....
   main함수 종료

   rect1 객체 소멸 (소멸자 호출)

프로그램 종료

전역 인스턴스는 전역 변수와 마찬가지로 그 밑에 위치한 모든 함수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반변 지역 인스턴스는 포함된 함수 내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고 함수의 실행이 끝나면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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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c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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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자(destructor)는 생성자와는 반대로 인스턴스가 소멸될 때 반드시 호출되는 멤버 함수이다. 소멸자는 객체가 삭제되는 시점에서 필요한 마무리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동적으로 할당받은 메모리를 반환하거나 열어 놓은 파일을 닫거나 시리얼 등의 통신 연결을 끊거나 하는 마무리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 소멸자를 구현해야 한다.


 소멸자의 이름은 클래스이름 앞에 틸다(~)를 붙인다. 예를 들어서 Rect 클래스의 소멸자 이름은 ~Rect() 이다.


class Rect { // 클래스 선언
   public:
       Rect(); // 생성자
       ~Rect(); // 소멸자
   .....
};

Rect::~Rect() { // 소멸자 구현
   .....
}

 생성자와 마찬가지로 소멸자도 반환값이 없으며 함수 내부에서 어떤 값을 반환해서도 안된다. 또한 생성자를 오버로딩할 수 있으나 (즉,  입력 인자가 다른 생성자가 여러 개 있을 수 있다) 소멸자는 입력 인수가 없는 기본형 하나밖에 없다.


 생성자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소멸자를 선언하지 않은 경우에는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기본 소멸자(default destructor)를 생성하여 인스턴스 소멸시에 자동으로 호출되도록 한다. 이 기본 소멸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단순히 리턴하도록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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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c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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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에는 반드시 생성자가 있어야 하며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반드시 하나의 생성자가 호출되도록 정해져 있다. 사용자가 생성자를 하나도 선언/구현하지 않은 경우에도 컴파일러가 기본 생성자(default constructor)를 만들어서 인스턴스 생성시에 이 기본 생성자를 호출하게 된다. 기본 생성자는 입력 인자가 없는 생성자이다.


 즉, 만약 다음과 같이 생성자가 없다면


class Rect{
   public:
      int width;
      int height;
};


컴파일러는 다음과 같이 입력 인자가 없는 기본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기본 생성자는 inline 멤버 함수로서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


class Rect{
   public:
       int width;
       int height;
       Rect() {}; //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본 생성자
};


이와 같이 사용자가 생성자를 하나도 선언/정의하지 않았을 경우 C++ 컴파일러는 백그라운드에서 기본 생성자를 삽입하여 인스턴스 생성 시에 호출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생성자가 하나라도 선언된 클래스는 기본 생성자가 자동으로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말은 만약 매개변수가 있는 생성자들만 있는 경우 인스턴스 선언에서 입력 인수가 없이 선언한 경우는 오류를 발생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기본 생성자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class Rect {

   public:

       Rect(int iw, int ih);
       int width;
       int height;
};
Rect::Rect(int iw, int ih) { // 입력 인수가 두 개인 생성자
   width = iw;
   height = ih;
}


와 같이 클래스가 정의된 경우에


Rect rect; //에러 발생


라고 인스턴스를 생성하려하면 에러를 발생시킨다. 왜나면 이 경우 기본 생성자를 호출해야 하는데 클래스 정의에서 입력 인수가 두 개인 생성자가 정의되어 있으므로 컴파일러는 자동으로 기본 생성자를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없는 기본 생성자를 호출한 격이 되므로 에러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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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c0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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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constuctor)란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호출되는 특수한 멤버 함수이다. 생성자 내에서 일반적으로 멤버 변수들을 초기화 시키거나 기타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작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class Rect {
   public:
       Rect(); // 생성자1 선언
       int width;
       int height;        
       ....

};
// 생성자 구현
Rect::Rect() { // 입력 인수 없는 생성자
   width = 0;
   height = 0;
}


생성자의 이름은 클래스의 이름과 같다. 생성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public 멤버 함수이다. 또한 반환값이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void 를 붙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생성자 있다면 다음과 같이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서


Rect rect1;


입력 인자가 없는 생성자가 호출되어 객체 생성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생성자는 여러 개를 정의할 수 있으나 (constructor overloading) 이들 중 하나만 실행된다. 아래는 생성자가 두 개인 경우의 예이다.


class Rect {
   public:
       Rect(); // 생성자1 선언
       Rect(int iw, int ih); //생성자2 선언
       int width;
       int height;        
       ....

};
// 생성자 구현
Rect::Rect() { // 입력 인수 없는 생성자
   width = 0;
   height = 0;
}

Rect::Rect(int iw, int ih) { // 입력 인수가 두 개인 생성자
   width = iw;
   height = ih;
}


 

 생성자는 반환값이 없기 때문에 어떤 값도 return해서는 안되지만 중간에 실행을 멈추기 위해서 반환값이 없는 단순 return문은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이 생성자를 입력한다면 오류를 발생시킬 것이다.


Rect::Rect() {
   width = 0;
   height = 0;
   return 0; // 오류 발생

}


그리고 생성자는 여러 개를 중복하여 선언하고 구현할 수 있으나 각각의 입력 인수의 개수나 타입이 서로 달라서 구별되어야 한다. 즉, 이 경우 C++의 일반적인 함수 중복의 규칙에 따른다. 따라서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여러 개의 생성자를 선언할 수 있다.


Rect();
Rect(int x);
Rect(double y);
Rect(int x, int y);


위에서 든 네 개의 생성자는 서로 입력 인수가 다르므로 다른 생성자이다. 단, 인스턴스 생성시에는 이 중 단 하나만 실행된다.


 생성자에게 입력 인자를 넘기려면 인스턴스 바로 뒤에 괄호로 묶어서 넘기면 된다.


Rect rect1; // 입력 인수가 없는 생성자 호출
Rect rect2(10,20); // 입력 인수가 두 개인 생성자 호출


이렇게 마치 함수를 호출하듯 객체명 뒤에 인자를 주면 입력 인자가 매치가 되는 생성자가 호출되게 된다. 즉, rect1이 생성될 때 Rect() 생성자가 호출되고 rect2가 생성될 경우에는 Rect(int iw, int ih) 생성자가 호출된다. 따라서 rect1의 내부 변수들은 모두 0으로 초기화 되어 있게 되고 rect2의 내부변수는 각각 10과 20으로 초기화가 되었다.


rect1.getArea(); // 0을 반환
rect2.getArea(); // 20을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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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c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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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 언어 소개    [DOC]    [SMTS]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덩치도 커지게 되었고, C 언어로는 규모가 큰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프로그램의 코드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C 언어와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객체 지향 특성 (object oriented programming) 및 편의 기능들을 추가하여 1983년 즈음에 Bell 연구소의 Bjarne Stroustrup 이 C++ 언어를 개발하였다.


Bjarne Stroustrup, Creator and Developer of C++ programming language

[그림 1.3.1] C++ 언어를 개발한 Bjarne Stroustrup


C++에서는 C 언어의 struct 자료 구조를 확장한 class라는 새로운 자료 구조를 이용하여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방법론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다른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1991년에는 Guido B.A.가 python의 초기 버전을 발표하였으며, 1995년도에는 C++의 영향을 받은 JAVA라는 언어가 Sum Microsystem 사의 James Gosling 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또한 2000년에는 Microsoft 가 C++과 JAVA의 장점을 취한 C#이라는 언어를 만들어 ,NET framework의 핵심 언어가 되었다. 이외에도 Javascript, PHP 등 웹프로그래밍 언어들도 C/C++의 영향을 받아서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파이썬과 자바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는 현대의 컴퓨팅환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이다.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역사에도 불구하고 C++은 현재까지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속도나 성능이 매우 중요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이나 게임 프로그래밍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콘트롤러(microcontroller)나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의 프로그래밍에서는 C/C++언어가 아직도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아두이노(arduino)와 같은 인기있는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도 C++언어를 사용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다른 주요한 언어들이 C/C++언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설계되었으므로 C/C++언어를 익히면 다른 언어로 건너갈 때 훨씬 용이하므로 전산 관련 학과에서 프로그래밍 입문 언어로 C/C++이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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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는 C/C++언어에서 객체의 이름을 짓는 기본 규칙을 설명한다. 변수(variable), 함수(function), 그리고 클래스(class)의 이름을 지정하는데 사용되는 이름을 식별자(identifier)라고 한다. 변수란 어떤 데이터를 저장하는 그릇으로 이해하면 되며 함수나 클래스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식별자를 만드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이 있다.


        ❶ 알파벳 대소문자(a, b, …, z, A, B, …, Z), 숫자(0,1,2, …9), 밑줄(_)을 조합하여 만든다.

        ❷ 숫자로 시작해서는 안 된다.

        ❸ 최대 길이는 32자이다.

        ❹ C/C++언어의 예약어는 식별자로 쓸 수 없다.


특수문자로는 유일하게 밑줄(_)문자가 식별자를 만드는데 사용이 되며 이외의 다른 특수문자는 식별자롤 사용할 수 없다. 아래의 예는 올바른 식별자이다.


------------------------------------------------------

  iA cStatus iMotor10 i_AVR_Name _reg For

------------------------------------------------------


아래의 예는 올바르지 않은 식별자이다.


------------------------------------------------------

  123a   : 숫자로 시작하면 안 됨

  A@Bc : 특수문자 @은 사용 불가

  %pi    : 특수문자 % 사용 불가

  for      : 키워드는 사용 불가

------------------------------------------------------


  한 가지 주의할 점은 C언어에서는 식별자를 사용할 때 대소문자를 구별한다는 점이다. 즉 다음 식별자들은 모두 서로 다른 것으로 구별된다.


------------------------------------------------------

  ia, iA, Ia, IA

------------------------------------------------------


이러한 특징은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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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C언어 개발 환경은 그 종류가 많이 있다. 아래 영상에서 소개할 이 ‘Pelles C' 프로그램은 윈도우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서 C 컴파일러가 포함된 IDE이다. 사용법이 간단해서 초보자들이 C언어 실습을 하기에 편리하고 적당한 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이 프로그램은 PC상에서 C언어를 실습하기에 적절하고 용량도 10M바이트 내외로 작은 편이다. 설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검색엔진에서 ‘pelles c’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아들어갈 수 있다.




  C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File>New>Project 를 선택한다. 그러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프로젝트(project)'라는 것은 하나의 C프로그램이 여러 개의 파일들로 분산되어 있는 경우에 그 파일들을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는 단위를 나타낸다. 프로그램이 길어질 때는 하나의 화일에 모든 소스코드를 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화일에 분산시켜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여러 명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효율적이기도 하다.


  이 창에서 'Win32 Console Program'항목을 선택한 후 프로젝트 이름을 기입하면 Location에 지정된 폴더 하위에 입력한 프로젝트 이름으로 새로운 폴더가 생성되고 이후에 모든 파일들은 그 폴더 안에서 생성되고 관리된다.


  이제 File>New>Source Code 메뉴를 선택하거나 [Ctrl]+[N]을 누르면 프로그램을 입력할 창이 생성된다. 프로그램을 입력한 후 File>Save혹은 [Ctrl]+[S]를 눌러 저장하려고 하면 현재 프로그램을 프로젝트에 추가시킬 것인가를 묻는 대화창이 뜬다. 예(Y)버튼을 누르면 프로젝트에 새로운 파일이 생성된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C언어를 실습하는데 무료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C언어를 실습하는데 굳이 비주얼스튜디오나 이클립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단점은 딱 C언어 정도만 실습해 볼수 있고 C++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0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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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의 클래스에는 복사 생성자 (copy constructor)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 생성자에 비해서 처음 C++을 익힐 때 그 동작에 대해서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그 동작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논리적 오류가 만들어지기 쉽다.


  복사생성자가 호출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

ClassOne c1, c2; // c1이 만들어지면서 일반 생성자를 호출

ClassOne c3 = c1;// ① 선언과 동시에 대입이 일어날때 복사 생성자를 호출

ClassOne c4(c1); // 위와 동일하게 복사생성자를 호출한다. 즉, ClassOne c4=c1 과 완전히 동일하다.

...

c2 = func(c1); //

...

ClassOne func(ClassOne co) { // ② 함수의 입력 인수 co 는 복사생성자로 생성됨

...

ClassOne cr;

....

return cr; // ③ cr을 넘겨줄 때도 복사 생성자 호출

}

------------------------------------------------------------------


사용자가 작성하지 않은 경우 디폴트 복사 생성자가 자동으로 만들어지지만 얕은 복사를 수행한다. 이 경우 멤버 변수에 동적으로 메모리가 할당되는 포인터라도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포인터의 내용까지도 따로 복사해 주는 깊은 복사를 수행하는 복사생성자를 항상 작성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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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생성된 인스턴스에 다른 인스턴스를 대입할 때 대입 연산자(=)가 이용되며 실제로는 복사가 수행된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클래스를 고려해 보자.


-------------------------------------------

class Led {

    public :

        int pin;

        char *name;

};

-------------------------------------------


이 클래스는 복사 생성자도 없고 =연산자도 오버로딩되지 않았다. 이 경우 디폴트=연산자 함수는 얕은 복사를 수해하게 된다. 이제 다음과 같은 두 예를 보자


-------------------------------------------

//ex1

Led led1;

led1.pin=13;

Led led2 = led1; // 복사생성자 호출


//ex2

Led led1, led2;

led1.pin=13;

led2 = led1; // 대입 함수 호출

-------------------------------------------


<ex1>에서 led2가 생성될 때는 복사생성자가 실행되고  <ex2>에서는 대입 연산 함수가 호출된다.


하지만 멤버변수에 포인터가 있으므로 여기에 문자열이 저장된 경우 얕은 복사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

Led led1, led2;

led1.name = new char[3];

strcpy(led1.name, "hi");


led2 = led1; // 얕은 복사가 일어나므로 문제를 야기함.

-------------------------------------------


심지어 깊은 복사를 수행하는 복사생성자가 정의되어 있어도 대입 연산자는 얕은 복사만을 수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즉, 대입연산은 자동으로 사용자가 정의한 복사 생성자를 호출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이 깊은 복사를 수행하는 복사 생성자를 작성했다고 하자.


-------------------------------------------

class Led {

    public :

        int pin;

        char *namer;

        Led(const Led& src) {

            pin = src.pin;

            name = new char[strlen(src.name)+1];

            strcpy(name, src.name);

        }

};

-------------------------------------------


복사 생성자는 생성자이므로 인스턴스가 새로 생성될 때 수행된다. 따라서 name필드에 이전에 메모리를 할당한 적이 없을 것이니 해제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작성한 뒤에서 대입연산은 여전히 얕은 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즉, 복사생성자와 대입연산자는 별개이다.  대입 시에도 깊은 복사를 수행하려면 대입연산자를 오버로딩하여 사용자가 작성해주어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대입연산자는 이미 생성된 인스턴스에다 복사해 넣는 것이므로 기존의 문자열을 해제하는 코드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대입연산자와 복사생성자의 차이이다.


-------------------------------------------

Led& Led::operator= (const Led& src) {

    if (this == &src) return *this; // 자기 대입 방지


    pin = src.pin;

    i(name != NULL) delete[] name; // (주의)

        name = new char[strlen(src.name)+1];

        strcpy(str, src.name);


    return *this;

}

-------------------------------------------


이제는 대입연사자를 사용하면 깊은 복사가 일어나게 된다. 만약 복사 생성자와 코드가 많이 중복된다면 중복되는 부분은 private 멤버 함수로 따로 작성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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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 정수형 상수 


 표에서 분류한 것과 같이 정수형은 크게 다섯 가지(char, short, int, long, long long)의 자료형이 있으며 바이트 수가 클수록 숫자 데이터의 범위도 커지게 된다. 정수형 변수에는 정수형 상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소수점(혹은 e/E)가 없는 숫자는 정수형 상수이다.


  예를 들어 부호가 있는 int 형 변수 ia 를 숫자 0으로 초기화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int ia = 0;

---------------------------------------------------------------------------


이후에는 ia라는 int형 변수를 '사용'하여 정수 값을 저장하거나 산술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

int ia = 0;

ia = 34*567; // *는 곱셈 연산자임

---------------------------------------------------------------------------


  정수형 상수는 기본적으로 int형으로 간주되므로 저장하는데 내부적으로 4 byte(혹은 2 byte)가 소요가 된다. 만약 숫자 상수를 특정한 자료형으로 지정해 주고 싶다면 접미어를 붙여서 그 데이터형을 지정할 수 있는데 U(혹은 u)를 붙이면 unsigned int형이고 l(혹은 L)은 long형, ul(혹은 UL)은 unsigned long형임을 나타낸다.



접미어

자료형

예제

u/U

unsigned int

37u, 123U

l/L

long

12l, 12L

ul/UL

unsigned long

89ul, 89UL


--------------------------------------------------------------------------

unsigned int uia = 0u;

unsigned long ula = 123ul;

---------------------------------------------------------------------------


하지만 보통은 숫자 상수는 대입하려는 변수의 자료형에 자동으로 변환되어 저장되므로 굳이 이렇게 일일이 자료형에 맞추어 접미어를 붙여줄 필요는 없다. 즉,


---------------------------------------------------------------------------

unsigned long ula = 123; 

---------------------------------------------------------------------------


이라고 초기화하여도 123이라는 int형 상수는 자동으로 unsigned long 형으로 변환된 후 변수 ula에 저장된다.


  만약 숫자상수를 short 형이나 unsigned char 형으로 지정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

short sa = (short)1; 

unsigned char uca = (unsigned char)123;

---------------------------------------------------------------------------


이와 같이 숫자 상수 앞에 (자료형) 을 붙여기 자료형을 강제로 변환하는 것을 형변환(casting)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도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자동으로 형변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

short sa = 1; 

unsigned char uca = 123;

---------------------------------------------------------------------------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C/C++언어에서 정수를 표현할 때 0으로 시작되는숫자는 8진수이고, 0x로 시작하는 숫자는 16진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123은 그냥 10진수 123이지만 0123 이라고 입력하면 8진수 123이기 때문에 10진수로 변환하면 83이다. 그리고 0x123은 16진수 123이기 때문에 10진수로 변환하면 291이 된다. 이것을 다음 표에 정리하였다.



숫자 상수

십진수값

비고

123

123

10진수

0123

83

8진수

0x123

291

16진수

0b1110

14

2진수(gcc에서 지원, C++14)


(2) 문자 상수


  C/C++ 언어에서는 정수형 변수에 정수뿐만 아니라 문자를 저장할 수 있으며 특별히 char형과 int형은 문자를 저장하는 목적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문자상수는 작은 따옴표(‘’)를 이용하여 표현되며 예를 들면 ‘a’, ‘+’, ‘0’ 등이 있다. 문자상수는 아스키(ASCII)코드라는 고유의 상수값이 정해져 있는데 다음 표에 몇몇 문자상수와 아스키코드값을 수록하였다.



종류

문자와 ASCII 코드

숫자 (문자)

ASCII 코드

‘0’

48

‘1’

49

‘2’

50

‘9’

57

알파벳 대문자

ASCII 코드

‘A’

65

‘B’

66

‘C’

67

...

‘Z’

90

알파벳 소문자

ASCII 코드

‘a’

97

‘b’

98

‘c’

99

...

‘z’

112

특수문자

ASCII 코드

‘&’

38

‘*’

42

‘+’

43




  char형은 크기가 1바이트이므로 부호 없는 unsigned char 변수인 경우 0부터 255까지의 작은 숫자를 저장할 수 있으며 short형은 2바이트로 부호 없는 숫자의 경우 0부터 65,535까지 저장할 수 있다. 만약 char형 변에 문자상수, 예를 들어서 ‘a’가 저장되면 내부적으로는 97이라는 숫자가 저장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bit7

bit6

bit5

bit4

bit3

bit2

bit1

bit0

‘a’ (97)

0

1

1

0

0

0

0

1


  부호가 있는 정수형 데이터는 음수를 2의 보수로 저장하기 때문에 저장범위가 char형은 –128~+127이 되고 short형은 –32,768~+32,767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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