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3D프린터 중에 Tiko 라는 델타형 3D 프린터가 있다. 가장 큰 장점은 179불(약 20만원 정도)에 책정된 가격이다. 다른 프린터들이 아무리 저가형이라도 보통 50만원 이상의 가격대인데 성공적으로 출시된다면 획기적으로 낮은 가격이다.
델타형이란 세 축이 직각으로 맞물린 직교형 플린터와 달리 (아래 그림 참조) 세 축이 삼각형 모양으로 체결된 방식이다. 직교형과 달리 프린터의 부피를 작게 만들 수 있고 제조하기 용이하면서도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린터의 부피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인쇄물의 크기는 꽤 크다. 제조사의 스펙에 의하면 최대 125x125x125mm 크기로 인쇄할 수 있다고 한다.
(초)저가형 고품질의 3D 프린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프린터들이 3D 프린터를 대중화 시켜서 생활 전반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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