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CAD에서 스케치에 있는 치수(dimension)에 이름을 붙여서 다른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 치수를 입력하는 창에 숫자값을 입력하는 칸 바로 맡에 이름을 기입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이름을 기입하면 그 숫자값을 다른곳에서도 참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ketch001 이라는 스케치 내에서 어떤 치수에 length 라는 이름을 주었다면 그 치수는 다음과 같은 이른으로 참조할 수 있다.

 

Sketch001.Constraints.length

 

중간에 Constraints 라는 이름을 거쳐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치수를 입력하는 창에서 숫자 대신 '='키를 누르면 수식편집기 창이 뜨고 거기에 수식을 입력할 수 있다.

 

 

아예 spreadsheet를 하나 생성하고 거기에서 부품에 관련된 치수들에 이름을 붙여서 관리할 수도 있다. workbench에서 spreadsheet를 선택하면 부품에 Spreadsheet를 하나 생성할 수 있다.

 

 

Spreadsheet의 이름을 편의상 Var라고 변경했다. 이후에 한 셀에 11이라는 숫자를 기입하고 그 셀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뜨는 셀 속성 창의 맨 오른쪽 탭인 별칭(A)을 선택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셀의 별칭을 입력할 수 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이 셀의 수치는 다음과 같이 참조할 수 있고

 

Var.length

 

이 참조는 부품의 치수를 기입하는 어떤 창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추후에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치수들을 Spreadsheet로 관리하면 나중에 부품의 변경을 훨씬 용이하게 할 수 있다.

 

[g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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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CAD의 스케치는 선분이나 사각형의 중심점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지 않는다. (0.18버전 기준) 하지만 대칭구속기능을 이용하면 선분/사각형의 중심점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먼저 선분 주위 아무데나 점을 찍는다.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은 순서대로 점들을 선택한다.

 

(1)(2) 선분의 두 끝점을 차례로 선택

(2) (방금 생성한) 선분 밖의 점을 선택

(3) 대칭 구속조건 버튼 클릭

 

 

그러면 다음과 같이 중심점으로 설정된다.

 

 

사각형의 중심점도 비슷하게 생성할 수 있다. 먼저 사각형 내부에 점을 아무데나 찍는다. 이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점을 선택한 후 구속조건 버튼을 누른다.

 

(1)(2) 사각형의 두 마주보는 꼭지점을 차례로 선택

(3) 방금 찍은 (사각형 내부의) 점을 선택

(4) 대칭구속버튼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생성한 점이 사각형의 중심점이 된다.

 

 

이후에는 이 중심점을 끌어서 사각형의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g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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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CAD의 마커(marker)는 스케치상에 존재하는 특징점을 칭한다. 예를 들면 사각형의 꼭지점, 좌표상의 원점, 원의 중심점 같은 것들이다. 그것의 크기가 초기 설정으로는 너무 작아서 작업하기에 불편하다. 크기를 키우려면 

 

편집>환경설정 메뉴

 

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Display탭의 Marker size를 조절하면 된다. 13px 이상으로 설정해 놓으면 작업하기 편하다.

 

 

바로 적용이 안 되는 것 같다.(0.18버전) 사이즈를 설정한 후 freecad를 재시작해야 새로운 크기값이 적용된다.

 

[g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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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mini 2 프린터

3D프린팅 2017. 1. 14. 12:39

  예전에 up! 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이 브랜드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up mini 2 는 초창기 모델에 비해서 많은 장점을 가진 것 같다.


- 밀폐된 케이스

- 공기 정화 장치 내장

- 자동 높이 조절


실제로 3d 프린팅을 해보면 위 세 가지 중 어느 하나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까지. 한 번 사용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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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let 의 치스는 반지름이고 나머지 원의 치수는 모드 지름을 나타냄. 단위는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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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let 의 치스는 반지름이고 나머지 원의 치수는 모드 지름을 나타냄. 단위는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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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CAD)란 Computer Aided Design의 약자로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및 제도를 의미하며, 처리 속도가 빠른 컴퓨터의 보급과 고해상도의 그래픽 디스플레이 장치가 일반화되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 되고 있다. CAD는 CAM (Computer Aided Manufacturing : 컴퓨터를 이용한 가공), 그리고 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 : 컴퓨터를 이용한 공학 해석)와 밀접히 결합하여 현대의 기술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 CAD : Computer Aided Design

  • CAM : Computer Aided Manufacturing

  • CAE : Computer Aided Engineering


특히 제품의 생산 방식에 있어, 종래에는 소품종 대량 생산이 일반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와 제품의 생애 주기(life cycle)이 단축됨에 따라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으므로 신규 설계 작업의 단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캐드시스템의 이용은 매우 광범위하지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기계 설계 (mechanical design)

자동차, 항공기, 선박, 기계설비

◆  전기전자 설계 (electric/electronic design)

전기전자회로,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  금형 설계 (mold design)

◆  장치 설계 (unit design : 화공, 토목, 환경 등)

◆  건축 설계 (architecture design)

◆  지도 설계 (architecture design)

◆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도시 관리 (urban management)

◆  플랜트 설계 (plant design)


 오토데스크사의 인벤터(inventer)는 기계(부품)을 설계할 수 있는 3d 캐드이다.


인벤터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학생(및 교사)들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되며교육 기관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친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autodesk inventor download page (free student version)


본 강좌에서는 인벤터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설계한 부품을 3d로 프린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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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 3d 캐드 중에 openSCAD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런 방식이 널리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델링을 하는데 드로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해서 3d 객체를 수립하는 나에게는 생소한 방식이다.

위의 소개 동영상을 보면 감이 올 것이다. 간단한 모델을 수립하는데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조금만 모양이 복잡해져도 이런 방식이 효율적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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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사의 인벤터를 사용하다 보니 이것과 비슷한 워크플로우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소스나 무료 프로그램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눈에 띈다.

 

123d Design 은 인벤터 개발사인 autodesk사가 만든 것인데 프로버전은 구매를 해야 하지만 기 본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인벤터에 익숙하다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이나 메뉴가 유사하다. 간단한 기계부품을 설계하는데 손색이 없다.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웹버젼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 1] autodesk 사의 123d design


 freeCAD는 아직 버전이 0.15 이지만 싱당히 강력해 보이는 3d캐드이다.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으며 가강 강력한 인벤터의 alternative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향후 발전이 상당히 기대된다.


[그림 2] freecad 오픈소스 무료 3d 캐드 프로그램이다.

 

 designspark mechanical은 rs 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기계설계 3d캐드 프로그램이다. 현재 (2014년 10월) 버전은 1.0이지만 기능은 빈약한 것 같다.

[그림 3]  designspark mechanical


 이 중에서 가장 인벤터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꼽으라면 freecad 이다. 인벤터에서의 설계 순서(2d 스케치 -> 돌출 -> 2d 스케치 -> 돌출…)와 비슷하게 기계 부품을 설계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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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터로 모터 마운트를 설계해 보았다. 차후 필요한 부품은 모터를 설치할 베이스와 모터축과 볼스크류를 체결할 커플러이다. 레고에서 힌트를 얻어서 베이스에 끼우는 식으로 설치하려고 밑판에 구멍을 냈다.



3D프린터로 뽑아보니 밑판이 너무 좁아서 지지력이 약하고 모터를 고정하는 부분이 너무 약해서 아래와 같이 다시 보강 설계했다.



3D프린터(UP! 구형)로 뽑는데 밑판의 모양이 복잡해서 그런지 시간이 보통보다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아래는 결과물 사진이다.



아래는 모터를 장착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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