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캡쳐 프로그램 중에 모노스냅(monosnap)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블로깅이나 자료를 만드는데 무척이나 유용하다. 화면 영역을 캡쳐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
특히 캡쳐된 화면에 각종 도형이나 문구를 깔끔하게 넣을 수 있는데 하단에 보면 화살표, 사각형, 선, 원, 펜, 텍스트, 화살표+텍스트, 등이 있다.
그리고 캡처된 이미지의 특정 영역을 흐리게(블러링) 만들어 주는 도구도 있다.
그림 객체의 색과 두께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잘라내거나 사이즈를 조절할 수도 있다. 그림 객체가 캡쳐 화면을 벗어나면 이미지를 자동으로 확장시켜 준다.
설정창에서의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
위 그림을 보면 초기에는 frozen area 키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데 이것은 특정 윈도의 영역만 선택해서 캡쳐하는 기능이므로 단축키를 지정하여 사용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서 [ctrl]+[alt]+[3]으로 지정해 놓으면 이 단축키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창을 깔끔하게 캡쳐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두 개 정도이다.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화면 동영상이나 웹캠 영상도 이것으로 녹화할 수 있다. 이것은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지 않고 다음과 같이 메뉴를 찾아들어가야 된다.
하지만 화면을 녹화할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보다는 오캠(Ocam)같은 전용 유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캡쳐와 비교하면 그림 객체가 더 깔끔하게 들어간 다는 점과 블러링(blurring)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선택 영역 캡쳐와 윈도 캡쳐 단축키가 나눠져 있다는 점이 좀 불편하다. 네이버캡쳐는 [print screen]키만 누르면 자동으로 선택영역이나 윈도를 인식하여 캡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