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채널 커플링 컨트롤

 오실로스코프의 채널 커플링은 3가지 모드가 있다.


  • DC커플링은 실제 파형을 그대로 표시한다,

  • AC 커플링은 DC 오프셋(offset) 전압을 제거한 교류 파형을 나타낸다.

  • 마지막으로 GND 커플링은 입력 파형을 차단하고, GND 파형을 표시한다.


 일반적으로 파형의 실제 형태 및 크기를 측정하고자 할 때는 DC 커플링 상태를 사용한다. 그리고 화면에서 GND (0V) 위치를 파악하고 위치를 이동하고자 할 때는 GND 커플링을 선택한 후, 수직 위치 노브를 조정하여 GND 위치를 움직일 수 있다. AC 커플링은 측정하고자 하는 신호가 기본적으로 DC 오프셋 전압을 가지고 있고 작은 교류 신호가 중첩되어 있을 때 사용한다. 이 때 DC 커플링 상태에서는 작은 교류 신호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AC 커플링을 사용하여 DC 오프셋 전압을 제거하고 수직 크기 노브를 조절하여 작은 교류 신호를 확대하여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커플링 선택은 메뉴 버튼을 누르고, 나타난 커플링 메뉴에서 선택한다.

1) AC 커플링 : DC 오프셋 전압을 입력 파형으로부터 제거

• 우측의 메뉴에서 AC 커플링임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아래 상태 표시줄의 교류 기호에서 AC 커플링 상태임을 나타낸다.

[그림] AC커플링 상태

2) DC 커플링 : 실제 입력 파형 (AC 및 DC 컴포넌트) 표시

• 우측의 메뉴에서 DC 커플링임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아래 상태 표시줄의 직류 기호에서 DC 커플링 상태임을 나타낸다.

[그림] DC 커플링 상태

3) GND 커플링 : 파형 차단

• 우측의 메뉴에서 그라운드 커플링임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아래 상태 표시줄의 접지 기호로 GND 커플링 상태임을 나타낸다.

[그림] 그라운드 커플링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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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수직(Vertical) 설정 (전압 스케일 및 위치 조정)

[그림 3.4.1]은 수직 시스템 컨트롤을 보여준다.

[그림 3.4.1] 오실로스코프 수직 시스템 설정


1) 위치 노브를 사용하여 파형이 디스플레이의 중앙에 오도록 한다.

  • 위치노브를 돌리면, 파형의 수직 위치가 변경된다.

  • 위치 노브를 돌리면 전압 값이 잠깐 표시되어 그라운드 레퍼런스와 화면 중앙과의 거리가 표시된다는 것에 주목한다.

  • 또한 디스플레이 좌측의 그라운드 기호가 위치 노브와 연관하여 움직인다는 것에도 주목한다.

※ 채널이 DC커플링 된 경우, 그라운드 기호부터의 거리만을 통해 파형의 크기 값을 측정할 수 있음. 채널이 AC 커플링 된 경우, 파형의 DC성분이 차단되어 파형의 AC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 더 큰 감도를 사용할 수 있음

2) 스케일 노브

  • 스케일 노브를 회전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파형의 크기가 변경된다. 즉 Volt/scale이 변경되어 1칸에 나타나는 크기가 바뀜

  • 수직 설정의 변경이 상태 표시줄에도 영향을 주는 것에 주목하여, 상태 표시줄을 통해 수직 설정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 1 버튼을 누르면. CH1(채널1) 메뉴가 나타나고 1번 채널이 선택되어, 1번 파형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 각 메뉴 버튼을 작동해보고 어떤 버튼이 상태 표시줄을 변경시키는지 주목

  • 1 버튼을 눌러 채널을 끄거나 켭니다. MENU ON/OFF(메뉴 켜기/끄기) 버튼은 채널을 끄지 않고 메뉴를 표시하거나 숨김

※ 채널의 수직 스케일 노브를 누르면 감도가 대략 모드와 미세 모드 사이에서 변경된다. 대략 모드에서 노브를 돌리면 Volts/Div 스케일이 2mV/div, 5mV/div, 10mV, ..., 5V/div 순서로 변경되고, 미세 모드에서 노브를 돌리면 Volts/Div 스케일이 대략 모드에서보다 작은 간격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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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초기 동작 시 프로브 보상

  프로브가 입력채널에 일치하도록 하여 정확한 파형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입력 채널에 처음으로 프로브를 장착할 때 마다 프로브 보상을 수행하여야 한다.

  1. 전원을 연결하고, Power를 ON한다.

  2. 프로브를 CH1 입력단자에 연결한다. 이때 프로브의 감쇄비는 x10에 놓는다

  3. 프로브 팁을 오실로스코프의 테스트 단자에 연결한다.

  • 테스트 단자에서는 오실로스코프를 테스트하기 위해 일정 주파수와 크기를 갖는 구형파가 출력된다.

  1. Auto Scale 버튼을 누른다.

    • 입력 파형에 맞춰서 자동으로 volt/scale, time/scale이 조정되고, 파형의 트리거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화면 중앙에 입력 파형이 표시됨.

  2. 사용자에 따라 volt/scale과 time/scale을 조정하여 파형을 보기 쉽게 한다.

  3. 구형파의 윗부분이나 일부분이 다음 그림과 같이 경사지게 표시되면, 프로브의 조정단자에 비금속 도구를 이용하여 완벽한 구형파가 되도록 보상한다.


[그림] 프로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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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어판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명

대부분의 오실로스코프는 다음 그림과 같이 전면에 파형을 측정하기 위한 프로브 연결 포트와 오실로스코프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다양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의 기능을 설명한다.


그림 3.2.1는 현재 본 교재에서 사용하고 있는 Agilent사의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DSO3000의 매뉴얼에서 발췌한 전면부 형태이다. 타사 제품의 경우 기능 및 버튼 등이 다를 수 있으나, 오실로스코프가 동작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유사하므로 본 교재의 오실로스코프를 기준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그림 3.2.1] 오실로스코프 제어판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 전원버튼 : 오실로스코프의 전원 ON/OFF

  • 프로브 연결포트 1, 2 : 측정하고자 하는 채널에 프로브를 연결하는 포트

  • 프로브 보상단자 : 일정한 주파수와 크기의 구형파를 출력하는 단자로써, 프로브를 연결하여 구형파를 측정하면서 오실로스코프의 기능과 프로브의 보상을 수행할 수 있음.

  • 채널선택버튼 : 1번 채널과 2번 채널 선택 버튼

    • 한번 누르면 녹색 불이 켜지면서 스코프 화면에 해당하는 채널 파형이 나타남.

    • 한번 더 누르면 해당 채널의 메뉴가 표시됨.

    • 한번 더 누르면, 불이 꺼지면서 채널 파형이 없어짐

  • 메뉴 ON/OFF : 해당하는 채널의 메뉴의 화면 표시 또는 없어짐

  • 수직 컨트롤 (Vertical) : 해당 채널에 대한 수직축 크기(Volt/scale) 설정 및 파형의 수직 위치를 이동하게 함. (결정된 volt/scale은 수직 축 grid 한 칸의 전압 크기를 나타냄)

  • 수평 컨트롤 (Horizontal) : 모든 채널에 수평축 크기 (time/scale) 설정 및 파형의 수평축 위치를 이동하게 함 (결정된 time/scale은 수평 축 grid 한 칸의 시간 크기를 나타냄)

  • 실행컨트롤 : Run/Stop 버튼은 파형의 실시간 측정 또는 파형의 정지 상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정지 중일때는 버튼이 빨간색임.

  • Auto Scale 버튼 : 프로브가 연결된 모든 채널의 파형을 화면에 표시하고, 자동으로 수직컨트롤과 수평컨트롤 및 트리거를 수행하여 파형이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함.  

  • 트리거컨트롤 : 파형의 트리거를 결정하는 버튼으로 트리거란 마치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계속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형을 화면에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표시할 수 있도록 트리거의 위치를 적절히 선택함.


구형파(square wave)란 주기를 가지는 사각형 모양의 파형을 의미한다. 다음 그림에서 두 번째 파형이 구형파이다.

[그림] 위에서부터 정현파, 구형파, 삼각파, 톱니파 신호이다.


이 기기의 보상단자에서는 주기가 1ms이고 크기가 3V인 구형파가 생성된다.


[그림 3.2.2] 오실로스코프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림 3.2.2]은 오실로스코프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에는 측정하고자 하는 파형뿐 아니라, 다양한 상태 정보가 표시되며 이를 보면서 현재 파형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림 3.2.2]의 화면을 분석해 보자.

  • 수집상태 : STOP – 현재 오실로스코프는 정지 상태로 입력의 변화를 측정하지 않음
  • 채널 1 접지 기호 : 기호가 위치한 수직 축의 중앙이 측정 신호의 0V 위치
  • 채널 1 상태 : 수직 축 Grid 한 칸의 간격이 20mV이며, DC 커플링 상태임, 따라서 파형의 크기는 ±50mV의 구형파임을 알 수 있음
  • 타임베이스 상태 : 수평 축 Grid 한 칸의 간격이 500us 이며, 파형의 한주기는 2칸을 차지하므로 파형이 1000us 즉 1ms의 주기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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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오실로스코프 개요

 오실로스코프는 전기적인 신호를 화면에 그려주는 장치로서 시간의 변화에 따라 신호들의 크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지를 나타내 준다. 오실로스코프에는 크게 아날로그 형과 디지털 형이 있다. 아날로그 오실로스코프는 인가된 전압이 화면상의 전자빔을 움직여서 파형을 바로 나타낼 수 있다. 전압에 비례하여 빔을 위 아래로 편향시켜 화면에 파형을 주사하기 때문에 곧바로 파형을 그리게 된다. 그 반면에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는 파형을 샘플링한 후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사용하여 측정한 전압을 디지털로 변환시킨 후 이 변환시킨 디지털 정보를 파형으로 재구성해서 화면에 나타낸다.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에는 신호 파형의 관찰 이외에도 파형의 크기, 시간, 주파수, 피크 값 등을 쉽게 측정할 수 있고, 화면을 그림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어 매우 사용이 편리하다. 대부분의 오실로스코프는 다음 그림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단자의 위치와 구성이 다를 수 있다.


[그림 3.1.1] 2채널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및 프로브


본 교재에서는 Agilent사의 DSO3000시리즈의 2채널 스코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프로브는 측정하고자 하는 파형의 위치에 프로브 팁을 접촉하고 오실로스코프에 연결하여 파형을 측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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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프로세스 제어    [gdoc]

쉘에서는 프로세스를 작업(job)이라는 단위로 관리하는데 작업은 포그라운드 (foreground)백그라운드 (background) 두 가지 방식으로 동작한다. 포그라운드는 작업이 시작되고 종료되는 시점까지 다른 쉘 명령어를 수행할 수 없고 대기하는 방식을 말한다. 반면 백그라운드로 작업을 수행하면 동시에 다른 명령어들을 실행시킬 수 있다. 이렇게 동시에 여러 명령어들을 실행시키는 것을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고 한다.


쉘에서 작업을  제어하기 위한 명령어들을 다음 표에 정리하였다. 아래 표에서 JID는 jobs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업의 고유 번호이다.


문법

동작

비고

실행명령 &

실행명령을 백그라운드에서 수행한다.


ps

프로세스의 리스트(전 절 참조)


jobs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리스트


CTRL-Z

포그라운드 작업을 일시 중지한 후 백그라운드로 밀어 넣는다.


CTRL-C

포그라운드 작업을 정지(종료)


%JID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는 고유번호(JID)가 매겨지는데 (fg, bg, kill 명령에서) 그것을 참조하기 위해서 번호 앞에 %를 붙인다.


fg %JID

백그라운드 작업을 포그라운드로 올린다.


bg %JID

일시 정지된 백그라운드 작업을 재시작


kill PID / %JID

kill -KILL PID / %JID

kill -STOP PID / %JID

kill -CONT OID / %JID

프로세스를 종료.

프로세스 강제  종료 (kill -9 PID)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실행 일시 정지

정지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재시작




bg %JID

pkill CMD

명령어(CMD)로 실행된 프로세스 종료



어떤 명령을 처음부터 백그라운드로 실행하고자 한다면 끝에 ‘&’를 붙이면 된다.


pi@raspberrypi:~ $ sleep 100&

이렇게 하면 ‘sleep 100’ 명령은 즉시 백그라운드  실행 모드로 들어가고 쉘에서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다.

jobs는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리스트를 표시하는 명령어이다.


pi@raspberrypi:~ $ jobs
[1]-  Running                 sleep 100 &
[2]+  Running                 sleep 200 &

리스트의 맨 앞의 숫자가 작업의 고유 번호(JID)이고 그 다음 실행여부(Running/Stopped)가 표시되며 실행한 명령어가 이어서 나타난다.

포그라운드 작업은 ctrl+c를 누르면 대부분 종료된다. ctrl+c는 인터럽트 신호를 포그라운드 작업에 전달한다. 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인터럽트 신호를 받으면 종료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포그라운드에서 어떤 작업을 수행중에 ctrl-z를 누르면 중지되고 쉘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럴 때 jobs 명령어로 확인하면 Stopped 로 표시되고 이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재시작하려면 bg 명령을 내리면 된다.


pi@raspberrypi:~ $ sleep 200
^Z
[1]+  Stopped                 sleep 200
pi@raspberrypi:~ $ jobs
[1]+  Stopped                 sleep 200
pi@raspberrypi:~ $ bg %1
[1]+ sleep 200 &
pi@raspberrypi:~ $ jobs
[1]+  Running                 sleep 200 &
pi@raspberrypi:~ $ kill -STOP %1
[1]+  Stopped                 sleep 200

위에서 보듯이 정지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려면
‘kill -STOP %N’명령을 주면 된다.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종료하기 위해서는 ‘kill’ 명령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좀비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하기 위해서는 ‘kill -KILL’ 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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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프로세스 목록 확인   [gdoc]

ps 명령어로 프로세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ps


아무런 옵션을 주지 않으면 현재 터미널에 관련된 프로세스들의 간략한 정보를 보여준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f 를 붙인다.


~$ ps -f


시스템의 모든 프로세스 리스트를 보고 싶다면 -e 옵션을 주면 된다.

~$ ps -e

~$ ps -ef


여기에서 알아두어야 할 개념들은 다음과 같다.


[표] ps -f 명령으로 나타나는 항목들의 의미

항목

의미

UID

프로세스의 실행/소유자 아이디

PID

프로세스의 고유 번호(Process Identification Number)

PPID

부모 프로세스의 PID (Parent PID)

C

프로세스 우선순위

STIME

프로세스가 시작된 시간

TTY

프로세스와 연결된 터미널

TIME

실행에 걸린 시간

CMD

프로세스를 생성하는데 내린 명령


만약 모든 프로세스의 트리를 보고 싶다면 pstree 명령을 내리면 된다.


pi@raspberrypi:~ $ pstree
systemd─┬─ModemManager─┬─{gdbus}
       │              └─{gmain}
       ├─avahi-daemon───avahi-daemon
       ├─bluetoothd
       ├─

이것을 보면 systemd(PID:1)프로세스가 모든 프로세스의 부모(조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top 명령은 주기적을 현재 실행중인 프로세스의 목록을 보여준다. ps, pstree 명령과 달리 CPU나 메모리 점유율이 높은 프로세스이 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주며 주기적으로 최신 정보로 갱신해 준다.


pi@raspberrypi:~ $ top
top - 21:59:46 up 44 min,  3 users,  load average: 0.00, 0.06, 0.14
Tasks: 170 total,   1 running, 169 sleeping,   0 stopped,   0 zombie
%Cpu(s):  3.1 us,  0.8 sy,  0.0 ni, 96.1 id,  0.0 wa,  0.0 hi,  0.0 si,  0.0 st
KiB Mem:    947740 total,   662164 used,   285576 free,    23600 buffers
KiB Swap:   102396 total,        0 used,   102396 free.   362252 cached Mem

 PID USER      PR  NI    VIRT    RES    SHR S  %CPU %MEM     TIME+ COMMAND
 680 root      20   0  140504  50124  29596 S   1.7  5.3   0:48.91 Xorg
1091 pi        20   0    5740   2648   2180 S   1.0  0.3   0:23.97 top
1352 pi        20   0    5592   2488   2124 S   1.0  0.3   0:17.16 top

이 결과에서 보면 Xorg 프로세스가 시스템 자원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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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프로세스(process)란   [gdoc]

프로세스(prcess)란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리눅스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이것을 다중실행(multi-tasking)이라고 한다.


하나의 명령이 실행하기 위해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프로세스가 생성되어 수행된다. 프로세스 간에는 부모-자식 관계가 있는데 부모가 자식을 생성하고 자식이 또 자신의 자식을 생성하는 등 프로세스들 사이에 트리(tree) 관계가 형성한다. 예를 들어 쉘이 실행되면 이 자체로 프로세스이고 쉘 안에서  명령이 실행되면 쉘-프로세스의 자식 프로세스가 생성된다.


프로세스들은 각기 고유한 번호가 있으며 이를 PID(Process Identification Number)라고 한다. 데비안 리눅스가 부팅될 때에는 모든 프로세스의 최상위 프로세스인 systemd (PID는 1)이 생성되고 모든 프로세스들은  이 1번 프로세스의 자식 프로세스들이다. 부모 프로세스의 PID를 줄여서 PPID라고 한다.


프로세스를 분류하면 데몬(daemon), 자동 프로세스, 상호작용 프로세스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4.1.1 데몬(daemon)

데몬은 항상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프로세스이며 대부분 부팅시에 자동으로 시작된다. 데몬은 평수에 대기 상태로 서비스 요청을 기다리다가 요청이 들어오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세스이름 끝에 보통 ‘d’가 붙어있으며 예를 들면 네트워킹 데몬인 xinetd 이다. 이 프로세스는 부팅시에 실행되고 백그라운드에서 대기하다가 ftp 클라이언트 같은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연결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린다.

4.1.2 자동 프로세스

자동 혹은 배치(batch) 프로세스는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스풀러(spooler)영역에 순서대로 저장되어 저장된 순서대로 실행을 기다리는 프로세스이다. 이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두 경우에 실행된다.

  • 특정 날짜/시간에 at 명령을 이용하여 실행된다.

  • 시스템 자원이 실행하기에 충분한 경우 batch 명령에 의해 실행된다.

4.1.3 상호작용 프로세스

이것은 터미널에서 시작되고 제어되는 프로세스로서 시스템에 접속한 사용자가 상호작용 프로세스를 시작하게 된다. 즉,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실행되지 않는 프로세스이다. 포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동안은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다. 또한 백그라운드로 실행을 밀어 넣을 수도 있으며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동안에 터미널에 다른 명령을 입력할 수 있다.  


less 명령을 실행한 경우 less가 시작된 이후에는 터미널의 입력은 less로 전달되며 정해진 명령만이 less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나머지는 무시된다. 하지만 백그라운드로 밀어 넣는다면 less명령이 여전히 수행되고 있는 동안에도 다른 작업을 수행할 입력이 가능해진다.


쉘은 ‘job control’ 기능을 제공하며 이것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여러 개의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프로세스를 포그라운드 혹은 백그라운드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실행을 멈출 수도 있고 재시작할 수도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경우는 사용자 입력이 필요치 않으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을 수행할 때 유용하다. (GUI환경에서는 터미널을 얼마든지 더 열 수 있으므로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백그라운드로 명령을 실행하고자 할 경우 명령어 끝에 ‘&’를 붙인다.


~$ sleep 100 &
~$ _

이 명령은 sleep 100을 백그라운드에서 수행하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즉시로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4.1.4 부모 프로세스 / 자식 프로세스

어떤 프로세스가 실행 도중에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할 수 있다. 자식 프로세스는 작업이 끝나면 부모 프로세스에게 결과를 돌려주고 종료된다. 모든 프로세스의 조상 프로세스는 1번 (systemd) 프로세스이다.

4.1.5 고아 프로세스 /좀비 프로세스

고아프로세스는 자식 프로세스가 종료되지 않았는데 부모 프로세스가 종료된 경우 생성된다. 이경우 1번 프로세스가 그 자식프로세스를 승계하여 고아 프로세스를 종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좀비 프로세스는 실제 동작이 종료되었는데도 동작 중인 프로세스 목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이다. 자식 프로세스의 종료 신호를 부모 프로세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한다. 잘못 작성된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좀비 프로세스가 증가한다면 프로세스 테이블이 꽉 차게 되어 다른 정상 프로세스의 동작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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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평소에 윈도우 PC에 구글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구글문서는 용량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보관할 수 있으나 다른 파일을 업로드 할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작은 용량(기본 15GB)이 항상 아쉬웠다.


 다들 아시겠지만 구글드라이브 PC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계정을 등록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별도의 하드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안의 파일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경우에 항상 구글드라이브와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하다.



하지만 한 계정 당 구글 드라이브의 기본 용량은 15GB이다. 여기에서 이 용량을 늘려주는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새로운 구글 계정이 필요하므로 구글 계정을 별도로 하나 더 생성한다. 새로 생성한  계정을 편의상 B@gmail.com 이라고 하고 기존 계정을 A@gmail.com 이라고 하자. B@gmail.com 계정을 생성하면 15GB가 주어진다. 이제 B@gmail.com 에 로그인하여 구글 드라이브의 루트에 폴더를 하나 생성한다. 예를 들어 다음 그림과 같이 계정 이름과 같은 폴더를 생성한다. (폴더 이름은 아무거나 상관 없음)



그 다음 이 폴더를 A@gmail.com 과 공유한다. 반드시 수정 권한을 주어야 한다.



이제 A@gmail.com 으로 접속해서 [공유 문서함]을 확인해 보면 방금 공유된 폴더가 보일 것이다.



그 다음이 중요한데 이 폴더를 [내 드라이브에 추가]시켜야 한다. 이 폴더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을 한 후 그 메뉴를 선택한다.



이후에는 A@gmail.com 의 구글드라이브 루트에서 이 폴더가 보이게 되고 PC의 Google드라이브에서도 이 공유된 폴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그림은  A@gmail.com 계정을 사용하는 윈도우 PC의 구글드라이브를 캡춰한 것인데 방금 공유된 폴더가 보인다. 이 폴더를 이용하여 B@gmail.com의 구글드라이브에 올린 파일들을 접근할 수 있다. 단, 이 폴더 안에 든 파일을 접근/수정/삭제할 수만 있다.


만약 이 상태에서 B@gmail.com 폴더 안에 새로운 파일을 업로드 한다면 소유자가 A@gmail.com이 되어 A 계정의 구글드라이브 용량을 차지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파일을 업로드할 경우에는 B@gmail.com 계정에 접속해서 올려야 한다. 대신 한 번 올려 놓으면 PC( A@gmail.com )에서는 접근/수정/삭제가 가능하다. 만약 my.hwp파일을 B계정으로 올려놓았다면 A계정에서 그것을 편집/수정할 수 있고 그 내용이 동기화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PC의 구글 드라이브의 용량이  30GB로 늘어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가지 부가적인 팁은 한 브라우저에서는 구글계정을 변경하려면 번거로우므로 다른 종류의 브라우저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크롬에서는 A@gmail.com 계정에 로그인해두고 파이어폭스에서는 B@gmail.com 계정으로 로그인해 두면 두 계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이론적으로 구글 드라이브의 용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다. 단점은 용량이 늘어날 수록 동기화 속도는 느려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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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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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사물인터넷을 아주 쉽게 구현해주는 Blynk 라는 서비스가 있다. 아래 동영상에서 사용법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아두이노융이 다른 아두이노들 보다 비싸다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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