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이미지를 업로드할 경우 저작권에 신경을 써야 한다. 국내의 경우 사진에 대한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해외 싸이트에서는 많은 곳에서 자율적으로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를 필터링할 수 있다. 다음 그림과 같이 [검색 도구]->[재사용 가능]탭->재사용 가능 옵션을 이용하면 된다. 단 재사용시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어야 한다.



  아래 리스트는 무료로 고 퀄리티의 사진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모음이다. 심지어 상업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unsplash.com : '(무엇을 하든지) 무료 고해상도 사진들' 라고 대문에 딱 써 있음.

picjumbo.com : '상업적/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완전 무료 사진들'

pixabay.com :'상업적 혹은 개인적 용도로 pixabay 의 모든 이미지를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gratisography.com : 'you can use on your personal & commercial projects'

compfight.com : 검색옵션에 'commercial' 이 있다.



Posted by 살레시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udoo neo 라는 보드가 킥스타터에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라즈베리 같은 리눅스 보드인데 아두이노 호환 외부핀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9축 가속센서를 내장하면서 $49불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거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보드들이 많이 쓰일거라 예상하는데 라즈베리파이를 쓰다보면 아두이노의 기능들이 아쉽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보드로 pcduino 시리즈가 잘 알려져 있는데 있는데 이미 시판 중이다. 아래 그림은 pcduino nano 보드이다.



이 보드도 리눅스 마이컴인데 아두이노 기능과 호환 핀들을 내장하고 있다.


아두이노 호환은 아니지만 아두이노의 모든 기능을 웃도는 내장 하드웨어를 가진 리눅스 보드도 있다. 바로 beaglebone black 이다.


보면 알겠지만 GPIO핀이 넘치도록 많다. 그리고 ADC, PWM, SPI, I2C 등 아두이노의 기능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단점은 가격이 $65 정도로 다른 보드들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점이다.

Posted by 살레시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중국에 사자개라고 외모가 사자를 닮은 개(짱아오)가 있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갈기 비슷한 것도 있고 덩치도 무척 크다고 한다. 전에는 부의 상징으로 몸값이 비싼 놈들은 몇억 몇십 억씩 했는데 요즘은 가격이 폭락해서 애물 단지로 전락했다고.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사람들이 매겨는 소위 어떤 것의 '가격'이라는 것의 불합리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잠 잘 곳 세 가지가 아닌가. 사실 그 이외의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부수적인 것이고 없어도 별반 상관이 없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이나 그 생산에 관계된 것들에 가격이 매겨지고 매매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니까. 사실 먹을 것을 생산하는 농업/어업/축산업이 존중되어야 하고 종사자들은 정당한 임금을 받아야 하고 그 생산물들은 다른 것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팔려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들을 꼽으라면 이러한 것들이 아니라 예술품, 골동품, 보석, 위에서 소개한 짱아오같은 애완 동물 등등에 사람 살아가는데 별로 필요가 없는 것들에 턱없이 비싼 가격이 매겨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런 것들은 언제든지 가격이 폭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들 아닌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들이 아니니까 말이지.


  결론은 저런 것들을 가졌다고 으시대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 풍족하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Posted by 살레시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채권은 정부나 공공립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들이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는 증서이다. 즉 정해진 기간이 지난 후에는 명시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증이다.


  채권은 정해진 기간이 지난 후 원리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필요 시 중간에 매매가 가능하므로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재테크의 훌륭한 수단이 되고 있다. 


  채권은 발행하는 주체에 따라 대체로 회사채, 국공채, 외국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회사채: 일반 기업에서 발행하는 채권.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원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받는 채권도 있음)
  • 국공채: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
  • 외국채: 외국이나 외국의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세 가지가 대표적이다.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한다.


  • 이표채: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주는 채권
  • 할인채: 미리 할인된 가격(예를 들어 액면가의 90%)으로 구입하고 나중에 원금을 받는 채권
  • 복리채 : 나중에 원금과 복리로 계산된 이자를 한번에 받는 채권


채권투자는 증권회사 또는 은행에서 직접 계좌나 통장을 개설하여 매매하는 방법과 금융기관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Posted by 살레시오
TAG 경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단계 C/C++ 프로그래밍


  • C 언어만을 학습하고자 한다면 [C++] 표시된 장은 넘어가도록 한다.

1장 C언어 개요 및 실습 도구


   1.1  프로그래밍 개요

   1.2  C 언어 소개

   1.3  [C++] C++ 언어 소개

   1.4  C 프로그램 개발 과정

   1.5  C 언어의 표준안들 개요

   1.6  [C++] C++ 의 표준안들

   1.7  윈도우즈에 mingw 설치하기

   1.8  Atom 에디터 설치하고 첫 프로그램 실행하기

   1.9  2진수와 16진수

   1장 연습문제


   부록: 무료 C/C++ IDE CodeLite 소개

            무료 C IDE PellesC 소개

2장 자료형과 변수


   2.1  식별자와 예약어

   2.2  구분기호와 주석

   2.3  자료형과 변수

   2.4  정수 자료형과 정수 상수

   2.5  실수 자료형과 실수 상수

   2.6  문자 상수

   2.7  논리형 (bool 형)

   2.8  #define 으로 숫자 상수 정의하기

   2.9  printf() 함수

   2.10  scanf() 함수

   2.11  typedef 명령어

   2장 연습문제

3장 연산자


   3.1  연산자의 종류

   3.2  산술 연산자와 부호 연산자

   3.3  암시적 형변환과 명시적 형변환

   3.4  관계 연산자(==,!=,<,>,<=,>=)와 if 문

   3.5  논리 연산자 (&&, ||, !)

   3.6  조건 연산자 (?:)

   3.7  증감 연산자 (++, --)

   3.8  대입 연산자

   3.9  비트연산자 (생략 가능)

       3.9.1 비트 연산자 종류

       3.9.2 비트 연산자 : bitwise-and

       3.9.3 비트 연산자 : bitwise-or

       3.9.4 비트 연산자 : bitwise-xor

       3.9.5 비트 연산자 : bitwise-not

       3.9.6 비트 이동 연산자 : <<, >>

       3.9.7 비트 마스킹 정리와 응용

   3.10  sizeof 연산자

   3.11  콤마(,) 연산자

   3.12  연산자 우선 순위와 결합 방향

   3장 연습 문제    ( 문제 풀이 동영상 )

4장 제어문


   4.1  if~else 조건문

       4.1.1  if~else 문의 예제 및 풀이 1

       4.1.2  조건 분기문의 예제 및 풀이 2

   4.2  switch ~ case 조건문

   4.3  for 반복문

   4.4  while 반복문

   4.5  do ~ while 반복문

   4.6  break 명령

   4.7  continue 명령

   4.8  goto 명령

   4장 연습 문제    ( 문제 풀이 동영상 )

5장 배열(array)과 문자열(string)


   5.1  배열의 선언과 초기화

   5.2  배열 예제 및 풀이 #1

   5.3  배열 예제 및 풀이 #2

   5.4  배열의 초기와 2/2

   5.5  C 언어의 문자열

   5장  연습 문제   ( 문제 풀이 동영상 )

6장 포인터 (pointer)

   6.1 포인터 개요

   6.2 포인터 선언과 초기화

   6.3 포인터 연산

   6.4 배열과 포인터

   6.5 문자열과 포인터

   6.6 포인터 사용시 주의할 점

   6.7 동적 메모리 할당  

   6.8 배열의 동적 생성 및 반환

   6장 연습 문제  ( 문제 풀이 동영상 )


7장 함수(function)


   7.  1  함수 개요

   7.  2  사용자 함수의 정의

   7.  3  사용자 함수의 선언

   7.  4  return 명령어

   7.  5  함수의 인자 전달

   7.  6  포인터를 함수의 인자로 넘기기

   7.  7  포인터를 반환하는 함수

   7.  8  배열을 함수의 인자로 넘기는 방법

   7.  9  전역 변수와 지역 변수

   7.10  지역 배열과 전역 배열

   7.11  정적(static) 변수

   7.12  #define 전처리문을 이용한 매크로(macro) 사용

   7.13  표준 함수

       7.13.1  수학 함수의 모음 math.h

       7.13.2  문자열 관련 함수의 모음 string.h

       7.13.3  stdlib.h


   7.14  [C++] 함수 중복(overloading)

   7.15  [C++] 함수의 기본값 인자(default parameter)


   7장 연습 문제    ( 문제 풀이 동영상 )


8장 구조체(struct)

   8.1  구조체 정의

   8.2  구조체 필드의 초기화

   8.3  구조체를 함수의 인자로 넘기기

   8.4  구조체를 필드로 가지는 구조체

   8.5  구조체 배열

   8.6  구조체 포인터 변수

   8장 연습문제

9장 클래스 (class)


   9.1  클래스 선언

   9.2  클래스로부터 객체 생성

   9.3  클래스 멤버의 접근 지정자

   9.4  클래스의 생성자(consturctor)

   9.5  기본 생성자 (default constuctor)

   9.6  소멸자(destructor)

   9.7  생성자와 소멸자의 실행 순서

   9.8  정적(staic) 멤버

   9.9  클래스 예제(아두이노) : Led 클래스

   9,10  클래스 예제(아두이노): Button 클래스

   9.11  인라인(inline) 멤버 함수

   9.12  구조체(struct)와 클래스의 차이점

   9.13  객체의 동적 생성 및 반환

   9.14  객체 배열의 동적 생성 및 반환



'주제별 글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파이(sympy) 강좌 목록  (0) 2015.06.03
파이썬(python) 기초 강좌 목록  (1) 2015.05.23
아두이노 강좌 목차  (3) 2015.05.17
ATmega8(A) 강좌 목록  (1) 2015.05.16
리눅스(Linux) 강좌 목차  (2) 2015.05.16
C++ 강의 글 목록 (목차)  (2) 2015.04.21
Posted by 살레시오
TAG C/C++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먹튀 검증 2018.08.14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2. 이츠리얼의 얼굴 2021.03.16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할 게 너무 많잖아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란 인터넷을 이용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개방형 교육시스템이다. 소위 1세대 무크인 칸아카데미, udacity, cosera, edx 등의 성공을 필두로 현재는 다양하고 수많은 무크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한국에도 KOCW, 생활코딩 등의 무크가 생겨나고 있고 교육계와 정부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교육의 기회가 참으로 다양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무료/저가로 제공되고 있다. 유명한 칸아카데미도 설립자인 칸이라는 인도 사람이 어린 조카에서 인터넷으로 수학을 가르쳐주는 데서 시작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많은 강좌들 중에 정작 내가 필요한 것이 어디에서 제공되고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 많은 무크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강좌들 중 필요한 강의를 찾는 방법이 마땅치가 않다.


  그런데 class-central.com 이라는 강좌 검색 전용 싸이트가 있었다.



여기에서 예를 들어서 javascript 로 검색을 하면 이와 관련된 강좌들을 전세계의 무크 시스템에서 검색하여 리스트를 보여준다. 그 결과에서 내가 필요한 강좌를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검색 엔진이 무척 유용하게 느껴진다.


  컴퓨터사이언스쪽 무료 강좌를 찾고 있다면 기트허브에 있는 어썸코시스 라는 페이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CS분야의 무료 온라인 강좌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크 MOOC 강좌 검색 엔진  (0) 2015.04.21
Posted by 살레시오
TAG MOOC, 무크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끔씩 컴퓨터 화면을 소리와 함께 그대로 녹화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즐기고 있는 게임을 녹화한다든지, 짧은 강좌를 만든다든지 뭐 여러 이유가 있다. 유료 프로그램 중에는 camtasia 라는 프로그램이 (한 카피에 30만원 정도 한다.) 잘 알려져 있고 많이 사용되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비싸다.


  국산 유틸 중에 오캠(Ocam) 이라는 화면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이 있는데 사용하기 간편하고 녹화 화면에 지저분한 마크 같은 것도 남기지 않으면서도 성능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면서도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리웨어 이고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되고 있다. (개발자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캠 홈페이지로 이동)


우선 툴바 아이콘은 총 7가지가 있는데, 순서대로 녹화, 캡쳐, 크기조절, 열기, 설정, 코덱,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단축키는 녹화(F2)와 캡처(F3) 그리고 대상찾기(F4) 이다. 추가로 일시중지/다시시작 기능은 (Shift + F2) 이다. F2눌러 녹화하고, F2눌러 녹화중지하면 되며, 열기로 저장된 폴더 열면 저장된 파일을 볼 수 있다. (단축키는 변경 가능)


  필자는 오캠을 알기 이전에 외국 프로그램 중에 camstudio 라는 무료 동영상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개발도 중지된 것 같고 무엇보다 사용하기 너무 불편했다.(음향쪽에 문제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유틸이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다 사용하기에 불편하거나 성능이 부족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캠만 쓴다. 오캠과 kscreenpen 과 같은 역시 무료(...) 유틸을 조합하여 가끔식 강좌 동영상을 만들고는 한다. 조금 무거운 3d캐드 같은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녹화를 해도 끊기거나 하지 않는다. 성능이 그만큼 좋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개발자분에게 감사드린다. (복 받으실거임)


Posted by 살레시오
TAG 유틸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때 중국이 성장 가능성이 크니까 지금 유망주를 사서 10년 정도 묻어 두면 10배 이상으로 불어날 것이라는 책들이 유행했었다. 대표적인 책이 나한테도 있는 이것인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읽어 보면 일견 그럴 듯 해 보여서 당장 빚이라도 내서 주식을 사고 싶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항상 위험 요인이 내재해 있다. (차트니 추세니 아무리 분석해서 오를 종목을 고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다 헛소리라고 생각한다. 주가는  초단타든 장기적인 관점에서든 random walk 그 자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그리고 아무리 종목을 잘 골라도 모든 종목이 다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절대로 무리이고 환상이다. 지금 아무리 유망해 보이는 종목들이더라도 당장 한 달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게 지극히 당연한 세상 이치인데 하물며 10년 후라니.


예를 들어서 생각해 보자. 이런 책에서 나름 유망하다는 종목 다섯 개를 골라서 200만원씩 사서 묻었다고 정말 단순하게 가정해 보자.


A주 - 200만원

B주 - 200만원

C주 - 200만원

D주 - 200만원

E주 - 200만원

----------------

투자 원금 1000만원


고르고 고른 종목이고 절대 망할리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만 다섯 개 골랐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바램일 뿐이다. 정말로 낙관적으로 가정해서 10년 후에는 이중 한 종목은 폭망, 두 종목은 현상 유지, 그리고 나머지 두 종목이 10배로 올랐다고 가정하자.


A주 - 0

B주 - 200만원

C주 - 200만원

D주 - 2000만원

E주 - 2000만원

----------------

총액 4400만원


10년만에 1000만원이 4400만원이 되었으니 성공적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로 성공적으로 종목을 골랐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이것들 중 두 종목이 폭망할지 세 종목이 폭망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절대 그럴일은 없다고 확실하겠지만 몇 년후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망할지 누가 알겠는가. 


  물가 상승율을 평균 3%로 잡는 다면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면 10년 후 4400만원은 현재 돈 가치로 3240만원 정도이다. 이 정도가 현실적으로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기에는 다른 부수적인 손실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수수료나 환율은 차치하고서라도 만약 이런 투자를 실행에 옮겼다면 보통 사람이라면 거기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고 여러 가지 시간적, 감정적인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이런 것까지 돈가치로 환산한다면 기대 수익은 더 떨어질 것이다.


  물론 요즘은 1000만원을 그대로 은행에 넣어 놓으면 손해를 보는 시대이다. 하지만 불확실한 (극단적으로 랜덤으로 움직이는) 주식으로 묻어 두고 거기에 온통 신경을 쓸 힘으로 보다 다른 생산적인 일에 자기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어떤 전업 투자자(옵션 투자자였음)의 일상을 보여주는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옵션이라는게 하루 장중에도 거금이 왔다 갔다하니까 하루 종일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고 또 그렇게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투자해도 장기적으로 이득을 볼 확률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활을 유지하면서 그렇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설혹 큰 돈을 벌더라도 결국 중병에 걸릴 확률이 클 것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식 투자는 시간 낭비, 돈 낭비이고 선물, 옵션은 정말 위험한 도박과 다를게 없다는 게 경험에서 습득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개인이라면 절대로 선물, 옵션 쪽은 호기심에라도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버젓이 그런 것을 권유해 주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궁금할 때가 많다.


Posted by 살레시오
TAG 경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